관음 경전
관음에 관한 경전 40부: 관음의 역할, 번역본, 역대의 해석, 현대의 연구.
경전 본문은 한문 원문으로 보여 드립니다. 경전 이름과 요약은 출판된 번역을 밝힌 경우를 제외하면 본 사이트의 번역입니다.
아리다라다라니아로력경
당나라 불공(不空)이 번역한 1권의 경입니다. 관자재보살이 부처님 앞에서 「옴 아로력가 사바하」 진언을 설하고, 이 진언이 「일체 연화부의 마음」이라 하며, 매일의 지송·호마·화상 공양 등의 성취법을 설합니다. 뒷부분의 화상법에서는 아미타불을 가운데 모시고 관자재와 세지가 곁에 서며, 아리다리(阿唎多𠼝)보살도 그립니다.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성관자재보살의 108가지 명호를 열거하고 그 공덕을 설합니다. 네팔·티베트의 「一百零八世自在」 조상(造像) 체계는 후대에 발전한 것으로 이 경의 108명과 같은 것이 아니며, 다만 108이라는 수로 관음의 여러 덕을 나타내는 같은 전통에 속할 뿐입니다.
백의관음오인심다라니경
어떤 경록에도 보이지 않으나 송·원 이후 매우 널리 유행했으며, 백의관음 및 자식을 구하는 신앙과 이어져 있습니다. 위쥔팡(于君方)은 이 경을 들어 경록 밖의 관음 경전이 어떻게 토착 신앙을 반영하는지 설명합니다.
대승장엄보왕경
이 경은 육자대명주 「唵嘛呢叭咪吽」의 가장 이른 문헌 출처로, 관자재를 우주의 주재자와 같은 존재로 묘사하며 여러 천신이 그 몸에서 생겨납니다. 티베트 불교는 이를 바탕으로 관음을 설역(雪域)의 수호자로 여기는 신앙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비화경 제보살본수기품
불현(不眴) 태자가 서원하기를, 중생이 고난 속에서 그 명호를 염하고도 괴로움을 면하지 못한다면 끝내 정각을 이루지 않겠다고 하고, 또 무량수불이 열반하고 정법이 멸한 뒤 곧바로 성불하기를 원했습니다. 보장불(寶藏佛)이 그에게 「觀世音」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장차 성불하여 편출일체광명공덕산왕여래라 불릴 것이라고 수기했습니다. 이는 관음의 본생과 명호의 유래에 관한 또 하나의 중요한 경전적 근거입니다.
불공견삭신변진언경
견삭(羂索, 올가미)은 중생을 건져 내는 데 하나도 헛됨이 없음을 상징합니다. 경전은 점차 증보되어 대규모 밀교 의궤 집성이 되었습니다. 조상에서는 이니(伊尼) 사슴 가죽 숄을 걸친 모습이 흔히 보이며, 대자재천(마혜수라)의 형상과 비슷합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관음이 먼저 열 가지 큰 서원을 세우고 본사 아미타불을 칭념하게 한 뒤 대비주를 외우게 합니다. 독송·수지의 공덕으로 열다섯 가지 나쁜 죽음을 당하지 않고 열다섯 가지 좋은 태어남을 얻는다고 설하며, 관음이 과거에 이미 성불하여 정법명여래라 불렸다고 설합니다. 이 경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관음 주문 경전으로, 장례·참회·천도 의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장보살본원경 견문이익품
여기서 관음은 주인공이 아니라 법을 청하는 이로서, 부처님이 지장보살의 견문 이익을 찬탄하여 설하시도록 이끌어 냅니다. 이 예는 관음이 다른 보살의 경전에도 조연으로 등장함을 보여 줍니다.
고왕관세음경
북위의 손경덕(孫敬德)이 처형을 앞두고 이 경을 외우자 칼이 부러져 다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경문은 전승 과정에서 계속 덧붙여졌고, 송대에 칠불멸죄진언이 더해져 지금의 판본이 되었습니다. 경록에서는 의위경으로 분류되었으나 민간에서는 매우 활발히 독송되었습니다.
불설관무량수불경 제10관
경에서는 관세음의 키, 몸빛, 정수리의 육계, 천관(天冠) 가운데 서 있는 화불을 묘사하고, 이 보살을 관하는 이는 무수한 겁 동안의 생사의 죄가 없어진다고 설합니다. 제13관에서는 다시 아미타불과 두 보살을 잡상관으로 관합니다. 이 대목은 천관 화불이라는 조상 특징의 중요한 문헌적 근거입니다.
관세음삼매경
초기 관음 의위경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쥔팡(于君方)은 이 경이 지승(智昇)에게 위경으로 비판받았음에도 보존되었으며, 중국에서 관음 신앙의 초기 수요를 반영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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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관음의 조상법으로, 얼굴 모습·지물·의복과 장신구, 그리고 화상(畫像) 앞에서의 준비를 자세히 서술하여 마두관음 도상 연구에 중요한 문헌입니다.